트러플의 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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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녀 2022-02-27
송로버섯
프랑스의 전설적인 미식가 브리야사바랭이 "부엌의 다이아몬드"라고 극찬한 송로버섯은 트러플이라는 말로 익숙하다.
트러플은 식용버섯의 하나로 세계적으로 고급 음식재료로 꼽힌다.
한국에서 산삼을 귀하게 여기듯 유럽에서는 로마 시대 이전부터 사랑받아온 최고급 식재료로 소량만 첨가해도 음식 전체의 맛과 향을 지배할 만큼 독특한 풍미가 있다.
겉보기에는 못생긴 감자처럼 생겼지만 트러플은 숲속 나무 밑이나 땅속에서 자라는데,개나 돼지를 훈련시켜 채취한다.
유럽 전역과 호주, 남미에서 두루 발견할 수 있으나 최고로 치는 것은 프랑스 남부 페리고르의 블랙 트러플, 그리고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화이트 트러플이다.
프랑스의 블랙 트러플은 물에 끓여 보관해도 향기를 잃지 않으나 이탈리아의 흰 트러플은 날것으로만 즐길 수 있으며 물에 끓이면 특유의 향이 날아가는 단점이 있다.
파스타나 고기, 소스에 필러로 얇게 저며 얹어 먹기도 하고 오일과 섞어 소스로 뿌려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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